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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추석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대책

재난재해와 물가대책, 의료방역반 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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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임실군은 군민의 생활 민원해결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와 물가대책, 생활환경 및 상하수도 대책반을 편성했다.

또 교통과 의료방역대책반에 이어 가축과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의 8개 분야도 가동한다.

이를 통해 군은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각종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는 명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 연휴기간 선별 진료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 상황을 수시로 파악, 방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도 유지한다.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도 지정해 의료 불편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으로 소비촉진도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밖에 직거래와 비대면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행사와 홍보활동도 추진, 농가들의 농산물 판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에는 생계비와 물품을 지원,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도록 다각적인 지원정책도 마련했다.

심민 군수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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