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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전북연구원, 정책협의회 개최

전북권 4대 도시 웅비 협력 체계 강화 등6대 현안사업 추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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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전북연구원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 실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 실현의 초석이 될 자리가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과 전북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 권혁남 원장이 새만금 물류단지 국가산단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31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및 2024년 국비확보사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만금권 국립해양복합테마단지 조성, 동부권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국가철도 직선화 및 김제역사 이전 등 6대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과 상호토론을 이어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민선8기 주요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과 소통·협력하는 관계를 강화하여 미래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정비전 실현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새만금이 경쟁력있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군 정책협력단 중심으로 연구원과 소통하며 현장 특성을 반영하고 실효성있는 정책 연구를 추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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