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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참여자 모집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 읍면에서 접수

임실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영농업체 등을 지원키 위해 2023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대상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이다.

또 결혼이민자 가족으로서 본국 가족을 초청, 직접 고용을 희망하는 주민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53명을 초청,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과 개인영농작업 현장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일손을 해소, 적기영농으로 만족도가 높아 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추가요청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도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과 농가배치 방식을 병행해 추진, 농가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모집 신청 결과를 토대로 인원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내년 3월부터 계절근로자를 농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토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제도도입과 추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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