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홍보팀도'오늘의 포토존'현장 이벤트 진행
2022 임실N치즈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임실군이 운영 중인 SNS가 홍보대사로서 제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늘부터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임실N치즈축제는 3년만에 정상으로 개최, 특별하고 알차게 마련됐다.
군은 개막 첫날인 7일 임실군청 유튜브 임실엔TV를 통해 ‘엄니 같이 가’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민 이양임 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출연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맛깔나는 입담과 재미로 치즈축제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임실군청 홍보팀이 직접 운영하는 ‘오늘의 포토존을 찾아라’ 현장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벤트는 치즈캐슬과 바람의 언덕, 시계탑 일대 등 주요 관광포인트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다.
포토존에서 임실엔TV 구독과 함께 사진촬영 시 현지에서 스트링 치즈를 제공, 3일간 100명씩 300명에 제공한다.
임실엔TV 주력 콘텐츠인 ‘엄니 같이 가’는 지난 3월에 업로드한 이후 ‘엄니와 함께하는 임실 5일장 구경’ 영상이 12만회를 기록했다.
군은 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서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홍보부스에는 답례품으로 제공될 임실군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리플릿과 배너를 비치,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로 받는 제도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SNS가 치즈축제와 옥정호 등 관광지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리에 마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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