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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년창업 ‘눈에 띄네’

전북도, ‘청년창업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공모 10곳 선정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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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사 전경

김제시가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10개 곳이 선정되어 도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는 ’22·’23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도내 28개 곳 선정 중 김제시는 35.7%인 10개 곳으로 도내 시·군 중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선정자의 유형으로는 타 시도 전입자 4곳과 지역 거주자 6개 곳으로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를 지원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결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팜 시설 지원과 동시에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청년 리더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기술교육, 지역주민과의 융화 교육 등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그간 스마트팜 혁신밸리‘창업보육센터’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직접 현장에 적용하는 좋은 기회가 열렸다”면서“ 우리 농업의 활기를 북돋는 것은 물론 인구 증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큰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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