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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 3선 체제로 4년 더 운영

“어르신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위해 열과 성 쏟겠다”
- 경로당 사업 활성화 위한 다양한 공약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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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지난 8년 간 이끌어 오던 이광부 지회장(83)이 제16대, 17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더 무주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2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이하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대의원 281명 중 26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 결과, 이광부 지회장이 186명(71%)의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광부 지회장은 “3선 당선을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회장은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무주군청 농촌지도소 안성지소장과 설천지소장을 지내는 등 34년여 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직생활을 마친 뒤에는 무주반딧불신협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무주군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광부 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무주군노인회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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