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 5분 발언...천천면 관광콘텐츠 개발 촉구

image
김남수 의원, 5분 발언      /장수군의회 제공

장수군의회 제343회 임시회에서 김남수(나선거구) 의원이 천천면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2일 천천면 연평리와 계북면 월현리 일원의 특이자원을 연계한 △부연마을 폐광 개발 △연평리 하천 수상레저 활성화 △월현리 ‘백 주교 피난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최근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성공한 타지역의 사례를 참고해 천천면 부연마을 일대의 폐광을 관광지로 발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연평리 하천의 수심과 물결이 카약과 같은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며 이를 활용한 방안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천주교 7대 교구장이자 명동성당 초대 본당 신부인 백 블랑 요한 교주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약 2년간 숨어 지낸 계북면 월현리 큰골의 ‘백 주교 피난굴’을 성지순례 코스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김남수 의원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관광모델 구축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장수군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