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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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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의장/사진=고창군의회 제공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16일 개회하여 다음 달 16일까지 31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의사일정은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실·과·관·소별 2023년도 시책업무 보고, 주요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다.

또한,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하여 실·과·관·소별 설명을 듣고 심사를 거친 후, 12월 16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5건의 의안을 회부안건으로 상정했다. 운영위원회는 박성만 의원이 발의한 “고창군의회 작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자치행정위원회는 조규철 의원이 발의한 “고창군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임종훈 의원이 발의한 “고창군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9건을 심의한다.

임정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정례회인 만큼 군정질문을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안심의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성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형숙박시설 건립이 시급하다”며 “신림면 반룡 농협 돈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농협과 연계하여 돈사 부지에 연수원 건립”을 제안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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