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과 토크콘서트 등 청소년에 욕구 충족
임실군은 1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키 위한 ‘임실군 청소년 참여 활성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적 청소년 진로 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내용은 코로나19로 우울한 청소년을 위해 체험부스 운영과 진로직업 체험, 정책 토크콘서트 및 힐링 체험과 청소년 공연 등으로 펼쳐졌다.
체험활동은 임실지역 직업체험처와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진로체험부스(경찰•은행•헬스•농업•VR•헤나)가 운영됐다.
또 지도자 부스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수련원 및 드림스타트에서 설치, 운영됐다.
이밖에 인생샷 포토존 체험과 동아리 홍보부스(댄스•포켓볼•환경•디저트•바둑)에 이어 청소년정책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도 제공됐다.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증진을 위한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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