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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와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정화)는 지난24일 경북 김천에서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양 지역교류행사는 1998년 시작되어 올해가 25회째를 맞았다.

이날 김천 청솔수석박물관에서 진행된 기념및 환영식에는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문화탐방과 전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화 김천시 회장은 “앞으로도 정읍시재향군인회와 김천시재향군인회가 협력하여 국민화합에 앞장서고, 친선교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동 정읍시 회장은 “양 지역 향군회원들이 힘을 모아 국가와 향군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