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보건의료원이 지역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외래 및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주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미성년 자녀 등이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부터 내과 의사를 채용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말 기준 1만 6,296명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
군은 2023년에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063-350-2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 기피를 할 수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군민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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