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헌신적 노력 인정
진안군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2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전라북도로부터 생태환경적 산림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숲 가꾸기에 적극 기여했다고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것.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학계·전문가 위주로 선정한 기술위원을 평가반으로 구성,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 등의 영역으로 나뉘여 이뤄졌다.
평가 대상지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장 총 2188ha다. 조림지가꾸기 1324ha, 어린나무 503ha, 큰나무 158ha, 공익림가꾸기 139ha, 덩굴제거 3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34ha 등이다.
이 가운데 도는 무작위로 대표 대상지를 1개소씩 선정, 평가했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우리 지역은 전체면적의 76%가 산림면적”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해 군민은 물론 진안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숲의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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