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절감과 기후위기 대응에 총력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현장기술 보급에 대한 농업인 만족도 추진에 중점을 뒀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육성을 위해 노동력 절감과 기후위기대응, 농가경영개선사업에 총력을 쏟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 전 지역에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은 영농철 휴일근무와 농작업대행단을 운영했다.
또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과 아열대작물 지역적응시범, 과수재해 절감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에도 대응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의 가공 창업과 농산물 품질 고급화 교육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이밖에 국화 재배 기술을 정립해 농가에 보급, 농가 소득원 발굴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심민 군수는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 개발과 현장 맞춤형 보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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