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에도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뛰겠습니다."
남원시가 2일 2023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예산을 3408억을 확보, 사상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만큼 그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더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이룬 민선 8기 6개월의 성과를 통해 '행복한 남원'의 가능성과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면서 "그 희망을 추동력 삼아 새해에도 오직 남원의 발전만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과 더 함께 소통하고, 더 행동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늘 성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남원 발전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올해 공약실천과 현안사업, 미래산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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