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지난 12일 임실군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의 자연환경 특성을 고려한 꽃정원 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관개선을 도모하고, 화훼농가와의 체계적인 협력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정원 단지를 조성한다.
먼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임실N치즈축제’ 꽃 관련 업무협의를 통해 민간 분화국 재배농가 기반조성, 축제 전시용 포트 생산 관리, 경관 화훼농가 육성 및 관리지도 등에 대해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어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 업무협의를 통해 축제 국화 조형물 설치, 국화 계약재배 농가관리, 국화 축제 전시작품 재배 및 관리 등에 대해서 배웠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고창군 꽃 단지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고창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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