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탄소 발생량 감소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제작한다. 각 가정에서 환경 체험 키트를 통해 멸종위기 북극곰에 대한 관심과 기후위기 중요성 인식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을 주변에 널리 알려 함께하는 탄소중립 문화 형성으로 '우리 함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이하 탄생)해요!'도 추진한다. 오는 23일부터 4주간은 지인·친구·가족(2인 이상)과 함께 다회용컵을 2회 이상 카카오톡 채널 '남원시 탄소중립'으로 사용 인증 시 지역 공방에서 제작한 핸드메이트 텀블러 케이스와 '비니루없는점빵'의 세제 리필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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