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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 돈지농산 김은주 대표, 백미 100포·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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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주 부안 돈지농산대표, 백미 100포·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돈지농산(대표 김은주)은 지난 1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돈지농산은 김 대표의 모친이 1989년 돈지정미소로 시작해 현재 위치한 공장으로 2008년 이전해 가족 공동체로 경영하고 있으며, ‘미쁘미쁘’라는 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김은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나누어 주신 돈지농산에 감사드리며 돈지농산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돈지농산은 같은 날,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함께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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