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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르신 여가 지원" 전주시, 경로당 운영 교육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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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진행된 전주시내 경로당 업무 담당자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가 35개 동과 완산·덕진구청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전주지역 650개 경로당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종류와 금액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경로당 유지보수(기능보강) 사업의 바뀐 내용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전주지역 650개 경로당에 도비 보조 예산 22억9600만 원으로 운영비(운영비, 냉·난방비, 간식비,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 예산 14억7700만 원으로 특별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5억6500만 원의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한 노인이용시설 유지보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59개 경로당에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용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각 동에서 희망 조사를 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 앞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하시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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