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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

위기가정 11건 심사⋯지원심사회 위원 위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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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올해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사협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지난 21일 올해의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진사협의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복지사각지대)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실시된다. 

이날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는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송하늘 주무관 외 총 20명(공공 7기관 10명, 민간 8기관 10명)을 실무자 중심으로 위촉, 구성했다. 

심사회 구성 후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11건의 위기가정을 심사했다. 이를 통해 주거, 난방, 생필품 등을 돕는 등 체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진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 주고자 실시된다”며 “앞으로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현재 전국 11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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