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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골집 리모델링 제1호 대상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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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첫 입주자의 주거를 제공했다.

시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및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를 제공, 지난달 1호 대상자가 입주했다.

1호 입주자는 서울에서 관내 시골 학교에 유학계획으로 자녀들이 시골학교에 입학하여 전입을 한 사례로 인구유입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따른 각종 정책들을 다양하게 펼쳐 인구 유입 등 시너지효과로 작년부터  2월말까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 빈집을 정비하여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용과 촌집리모델링을 통한 저소득층 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고, 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등를 공유하여 농촌지역의 빈집 유휴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촌집리모델링 사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지역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빈집활용 방안들을 마련하여 김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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