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성금 600만원, 구호물품 200여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14일 지진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성금과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모금한 것으로 구호성금 600만 원과 겨울의류, 아동의류, 담요, 양말 등 200여점의 구호물품이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구호 성금과 물품은 지진이 발생한 후인 지난 2월 11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로 모집했으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을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마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의 회복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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