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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3월부터 12월중순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주제별·대상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사업자 모집공고 및 제안서 평가를 통해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전문 자격을 가진 위탁업체 선정을 마쳤다.

이에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 초중등학생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통매산 유아숲체험원(군산시 조촌동 소재)과 완산칠봉 유아숲체험원(전주시 효자동 소재)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자를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원 소장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