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리 일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2024년 4월 준공
완주군은 지난 17일 오후 봉동읍 둔산리 현지에서 유희태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군의원 등 지방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과학산단 어린이체육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된 봉동 어린이체육관은 부지 8038㎡에 연면적 2546㎡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103억 원(도비 20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30억 원, 군비 53억 원)이 투입되며, 다목적 체육관과 댄스연습실, VR스포츠실, 체력단련장, 탁구실 등이 들어선다.
유희태 군수는 “어린이체육관은 발육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놀이공간 제공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활성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신체단련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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