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자체-농축협 협력사업 발굴 추진회의
정읍시와 농협 정읍시지부를 비롯한 8개 지역 농축협이 지역 농업발전과 공동 상생 협력에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행정과 각 농축협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농·축협과 2023년(2024년도 예산)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농업·농촌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업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별, 농협별, 품목별 특화작물 지정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또 소비자물가 인상, 농업 생산경영비 증가 등으로 인한 농업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회성 보조사업은 지양하고, 특화 품목 지정과 육성에 필요한 사업별 농협 재원 부담을 10% 이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발굴,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지자체-농축협 간의 협력사업과 노력으로 정읍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업행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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