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묵인은 국민 생존권 포기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달 26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 규탄과 원전 오염수 방류저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의원들은 지난 3월 대일 외교에서 윤석열 정부는 굴욕적인 침묵과 강제동원 대위변제 구상권을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또 군사협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깎앗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묵인으로 국민의 생명권과 생존권도 포기했다고 규탄했다.
의원들은 특히 과거 WTO 한국 수산물 수입규제에 대한 승소 사태 방관과 IAEA의 판단에 맡긴다는 윤석열 정부는 각성하고 국제적 공조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이날 정부의 오염수 방류 철회와 이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즉각 철회 등의 성명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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