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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군 ‘중증 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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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생산품/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이 2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중증 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는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제도 정착과 판매 확대를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사무 용품류,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해 장애인 생산품의 긍정적인 인식개선 및 우선 구매를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중증 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중증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을 구매해 장애인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위해 순창군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 생산품은 중증 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에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실적이 1% 이상 되도록 법으로 정한 우선 구매제도를 두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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