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관내 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40억 원 규모의 사업비(국비 20억 원, 군비 12억 원, 자부담 8억 원)를 확보해 내년도 태양광 390여개소, 태양열 20여개소, 지열 20여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참여기업 컨소시엄을 모집해 우경에너텍(유) 등 4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군은 다음달 중 산업자원부에 응모, 연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기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그린홈)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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