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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녹색환경 조성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경관만들기 박차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으로 녹색공간 확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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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경관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환경을 조성, 도시숲과 학교숲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시숲은 도심 곳곳의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해 국민의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민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도시숲은 출입구 돌계단에 뒤틀림과 꺼짐 현상이 발생, 이를 철거하고 조경석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또 계단 주변에는 경관 수목 및 관목류와 초본류를 골고루 식재해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구 오수역 폐철도 부지에는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민의 쉼터 및 휴식 공간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군은 또 청웅초와 오수초에 학교숲을 조성, 학생들에 정서 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자연체험학습 교육 공간도 제공한다.

이밖에 1㎞ 구간의 임실읍 천변에는 해마다 대규모의 꽃양귀비밭을 조성,  주민과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부지에 생활권 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서 함양 등 녹색 인프라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에는 다양한 꽃을 계절별로 식재, 주민과 방문객들에 깨끗하고 쾌적한 임실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탄소 저감 등 생태계 건강증진에도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의 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관광객들에도 좋은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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