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 완주군을 방문해 대중교통의 주요 정책들을 관심있게 살펴봤다.
완주군에 따르면 13명의 옥천군의회 방문단은 이날 완주군의 대중교통 운영과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천군의 마을 순환버스 도입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완주군은 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3연속 대중교통 시책평가 군단위 1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부름부릉~ 마을버스, 행복콜버스(DRT), 으뜸택시, 통학택시 등 완주군의 교통복지정책을 배우기 위해 이전에도 광주광역시, 진안군, 화순군 등 많은 지자체가 완주를 찾았다.
특히 대중교통 정책 중 공영제로 추진 중인 마을버스와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 중인 행복콜버스(DRT) 사업은 대중교통체계 개선의 한축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이번 완주군을 찾은 박정옥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은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정책 중 옥천군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세밀히 검토하여 옥천군에도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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