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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선유도 노을 뮤직페스티벌 개최

29일 선유도 해수욕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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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해수욕장/사진제공=군산시

“올 여름 선유도에서 즐기자.”

군산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유도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 시간 및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어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기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공연, 지역 댄스팀과 타악 퍼포먼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댄스 디제잉 파티로 선유도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선유도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유도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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