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무주군양봉협회 한철수 총무, 꿀 100병 기탁

폭염에 이은 태풍으로 전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에 나눔과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준다. 

10일 무주군양봉협회 한철수 총무가 자신이 직접 벌을 쳐서 생산한 꿀 100병(1병당 500g, 125만 원 상당)을 무주군에 기탁(개인 기부)하면서 관내 한부모 가정과 위탁가정에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image
사진제공=무주군

한철수 총무는 “한여름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고 불안한 사회 분위기에 위축된 우리 이웃들에게 기운을 드리고 싶었다”며 “몸에 좋은 꿀 챙겨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철수 총무는 현재 무주읍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날 기탁 받은 꿀을 대상 가정을 선정·전달할 예정이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