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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탄력’

행안부 ‘고향올래’ 로컬유학 인프라 조성 분야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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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 전경 / 사진=국승호 기자

진안 부귀면에서 진행되는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로컬유학 인프라 조성분야에 지난 21일 진안군이 선정돼서다.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고향올래사업은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근간을 마련하고자 기획, 시행된다. 지역(로컬) 내에 유학 생활인프라를 만드는 것으로 도시지역 학생들이 시골지역 학교에 6개월 이상 전학,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이주해 생활할 수 있는 거주시설 또는 공용공간 등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가 선정됨에 따라 군은 국비 5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이 예산은 지난 4월 전라북도 공모에 선정돼 부귀면에 추진 중인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에 활용된다. 편익이 한층 높아진 거주시설을 조성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관내 학생수 급감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조성사업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유학경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10월 5~6일 특화된 진안군 농촌유학 홍보를 위해 진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진안고원 농촌유학 페스티벌’을 산약초타운을 비롯한 진안지역 일원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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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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