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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세계드론제전’ 준비 온힘

10월 6~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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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은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 △2023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페스티벌 △2023 남원 세계음식문화축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중에는 50여개의 체험부스와 K-POP공연, 드론라이트쇼, 드론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는 국내 최초로 FAI가 공인한 최고권위 대회며, 40여개 나라의 국가대표들이 모여 경기를 펼친다. 지난 11일 남원에서 열린 ‘FAI 드론레이싱 사전대회’를 통해 운영프로그램, 전파 테스트 등을 진행해 10월에 열리는 레이싱대회 준비에 만전기하고 있다.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는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주제로 드론산업 컨퍼런스와 같이 진행된다. 전시관은 드론·UAM 정책관, 기업관, 드론실증도시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드론산업 컨퍼런스’는 박람회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드론스포츠 및 해외 드론 정책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3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페스티벌’을 통해 K-POP 콘서트, 드론라이트쇼, 개·폐회식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에서 개최하는 드론산업 행사로, 남원시의 항공·드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도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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