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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우종삼 의원 윤리특위 가동⋯징계 수위 관심

속보=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식·이하 윤리특위)가 한 밤중에 배우자의 차량을 파손해 물의를 빚은 우종삼 시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에 돌입,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8월 30일자 8면·6일자 7면 보도)

윤리특위는 지난 9일 1차 회의를 열고 부의안건으로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 심사의 건’을 상정했으며, 회기 결정과 관련 의원 출석요구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특위 회기 결정의 건,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 심사의 건, 관련 의원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해당 의원에 대한 심문과 소명 발언을 청취하기 위해 2차 회의를 오는 1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윤리특위는 해당 의원 심문 및 발언 청취를 거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절차와 회신된 자문 결과를 토대로 3차 회의에서 징계를 의결하면 윤리특별위원장이 본회의에 보고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경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및 군산시의회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를 준수해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우종삼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58회 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 어떠한 변병의 여지가 없다”면서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숙하는 마음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면서 ”특히 의회에서 결정하는 처분에 대해서도 달게 받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우 의원은 지난달 23일 0시 3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벽돌로 배우자의 자동차 앞 유리창을 파손하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재물손괴 혐의)으로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 후 풀려났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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