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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로 완주와 만경강 널리 알리다

제1회 만경강 전국가요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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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만경강가요제 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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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만경강가요제 제전위원회.

제1회 만경강 전국가요제가 지난달 31일 삼례읍 공영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0여명 관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수 민간 차원의 만경강 전국가요제 제전 위원회 (양현섭 위원장)가 주최한 이번 가요제는 전북의 젖줄인 만경강 발원지가 완주군 동상면 `밤샘`임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 완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가요제는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이 기성 가수 못지 않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은 300여명이 도전한 1차 온라인동영상 예심에서 뽑힌 90명이 지난달 18일 2차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열띤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말도말지`팀( (33세, 경북 경주)이 차지했다. △금상은 `그대 모습은 장미`를 부른 유지우(28, 경기도 남양주) △은상 이환옥(경북 김천) △동상 문정옥 (41세, 대구광역시) △장려상 김명화(47세, 전남 여수) △가창상 신우혁 (44, 인천)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에 상금 300만 원, 금상에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과 가창상 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양현섭 제전 위원장 이번 가요제를 통해 K-POP 문화확산과 대중의 사랑을 받는 훌륭한 가수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축하하며 "내년에도 전국에서 더 많은 사람이 완주를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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