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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장수군장애인연합회, 개그맨 전유성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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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 초청 강연회. /사진제공=장수군장애인연합회

사단법인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가 지난 8일 개그맨 전유성 초청 강연회 및 북콘서트를 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에 장애인 회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자신감을 주는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회와 북콘서트는 개그계의 대부이자 철학자인 전유성 씨를 일일 강사로 초빙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와 최근 출판한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유성 씨는 “생각을 바꾸면 창의적이고 새로운 일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강 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수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장수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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