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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임실군이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 금액이 인상된 가운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4월까지 신청, 접수하고 있다.

공익직불금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 사전 안내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ARS를 활용해 2월 중에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이 기존 120만 원에서 10만 원 인상, 130만 원 미만인 대상자는 방문 신청을 해야 혜택이 많다.

또 신규와 관외 경작자 등은 농지소재지 이·통장 등 2인 이상의 경작사실확인서를, 신규 대상자는 농자재 영수증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에는 의무교육 이수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아울러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동계작물은 3월까지, 하계작물은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동계작물인 밀 등 조사료와 하계작물은 두류와 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당 100만 원을 추가해 총 350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논콩을 재배하는 농업(법)인 및 작목반에 콤바인 등 전용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논콩 및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확대를 위한 논 타작물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생산장려금으로 ㏊당 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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