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의회 '이장·통장 활동보상금 정부 지원 조례안' 채택

오동환 시의원 발의

image
오동환 의원.

남원시의회는 26일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동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11월 이장, 통장 기본수당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오 의원은 "이장·통장에 대한 현실적 보상 차원의 인상은 꼭 필요하지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지방의 재정 어려움을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기본수당과 상여금 등 인상의 부담을 지자체에 전가하는 정부의 행위는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책임을 지고 특별 재정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