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가정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일수를 확대 운영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 덧붙였다.
이어,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이 농협에서 대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업 자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있으면 안 된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영농도우미 사업과 유사한 다른 도우미 지원사업과의 지원단가나 지원일수에 차등이 없도록 조정해야 한다”며 농가 경영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안군 영농도우미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농가 노동력 향상과 경영의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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