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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서거석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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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이 '교육으로 전북을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학부모, 교직원들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공감 토크를 하고 있다.  박현표 기자

지난 12일, 고창교육지원청 주최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가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고창 지역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면서도 학력이 신장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교사들이 가르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교육의 핵심 과제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예전의 '고창하면 교육의 고장' 명성이 사라졌다"며, 지난 12년간 학력이 저하된 상황을 극복하고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을 활용한 에듀테크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형 수업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창 박현표 기자

 

 

 

박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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