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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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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지난 20일 농생명용지 7-1공구내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 사업은 식량작물의 자급기반 확충 및 식품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반영한 농업기술 전문성이 높은 농업법인을 선정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콩·옥수수 등 기초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단지를 운영하려는 사업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내에 총 임대면적 499ha(만㎡)를 3개 구역으로 구분, 새만금 사업지역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장 10년의 임대기간을 보장해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영농여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사전예고 기간을 거친 후, 올해 3월초에 사업자 모집을 위한 공모공고 실시하고 4월에 사업신청서 평가 및 검증, 공개추첨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지난 20일 농생명용지 7-1공구내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차관은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식량안보와 미래 농생명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가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재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의 조속한 추진 및 공정한 절차를 통한 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해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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