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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내륙 보물섬 '옥정호 벚꽃축제' 보러 오세요

임실방문의 해 맞아 4월 5일부터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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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제공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첫 번째 행사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더욱 특별한 축제로 개최된다.

옥정호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천만관광 임실시대, 관광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군은 교통 문제와 먹거리 부스 보완에 중점을 두고 다시 찾고 싶은 옥정호 벚꽃축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손태진과 김다현, 양지원 및 강혜원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필봉농악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일요일에는 임실연예인협회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에 이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라인댄스대회 등도 선보인다.

옥정호 순환도로는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10㎞의 벚꽃길을 이뤄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붕어섬의 매력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며 감상하는 봄의 전경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방문객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심민 군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 축제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2회를 맞게 됐다”며 “볼거리 가득한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전북을 넘어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내달 1일 재개장한다.

군은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와 탐방로 등 제반 시설도 확대하고 있다.

또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옥정호 관광호텔과 붕어섬,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와 민간개발 등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3월부터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도 시행, 1500만 반려인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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