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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계약서류 13종→1종으로 대폭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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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전북일보 DB

남원시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 관련 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각종 계약 체결시 지역업체로부터 제출받던 서류 13종을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통합해 간소화한다.

그동안 남원시는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이행각서 등 모두 13종의 서류를 받았다.

이로 인해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다양해 일부 서류가 누락될 경우 보완절차로 인한 시간과 비용 소모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계약 지연 상황도 빈번히 일어났다.

시는 이번 서류 간소화 조치를 통해 연간 수백건에 달하는 계약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약서류 간소화로 복잡한 계약서류 작성에 따른 지역업체의 불편함과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신속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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