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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52대 구매 지원

승용차 30대‧고상버스 22대 총 52대 지원

군산시가 12일부터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수량은 승용 30대(일반 27‧ 취약계층 및 다자녀 등 우선순위 3), 고상버스 22대이다.

승용의 경우 1대당 3450만 원, 고상버스의 경우 1대당 최대 3억80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 등이다. 

이때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신청 가능하며,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수소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각 자동차 영업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군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친환경 차로 주목받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기후환경과(063-454-339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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