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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신중년 취업 사업으로 일자리·인력난 동시해결

만 40~69세 신중년 재취업 돕고, 기업 인력난 해소까지
19명 기업 채용 연계···취업지원금 및 장기근속 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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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가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4060 신중년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060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은 만40세~69세의 중년층을 신규 채용하는 업체에 12개월간 월 70만 원의 취업 지원금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장기근속하면 개인에게 취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9명의 신중년을 선발했고, 이들을 고용할 기업 15곳도 모집을 마쳤다. 

선발된 19명에게는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취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취업 장려금은 6개월 근속 50만 원, 1년 근속 50만 원, 2년 근속 100만 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재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공급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중년층의 노동 경쟁력을 향상하고, 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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