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에너지 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줄이고⋯3월 7일까지 사전 조사 완료
무주군이 공공건축물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를 완료하고 앞으로 본사업 추진 일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16일 밝혔다.
6개 읍면 14개 경로당이 사전 조사 대상으로 무주군은 지난 7일까지 해당 경로당을 돌며 시설별 현황 파악을 완료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 사항을 찾아낼 계획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인진 노인시설팀장은 “경로당의 단열시공과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저탄소 건축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노인시설에 있어서는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무주군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38% 규모로 이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운영 지원과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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