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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비 아빠도 함께한 ‘토요 부부요가’…지금 고창군 임산부 교실에선

직장인 부부도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운영…가족 중심 출산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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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토요 부부요가 교실’에서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돕는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임산부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임산부 건강교실이 부부 동반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휴일이었던 지난 14일(토), 직장인 예비 아빠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토요 부부요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전 2시간 동안 부부가 함께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요가교실에는 첫째 아이를 임신한 초산모 부부들이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한 예비아빠는 “첫아이 출산을 엄마 혼자가 아니라 부부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실감이 들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 임산부 건강교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임신·출산 준비교육, 신생아 돌보기,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부부 요가, 1:1 모유수유 클리닉,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출산 전후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4일에는 상반기 마지막 임산부 건강교실이 예정돼 있으며, 7월 5일에는 주말 부부요가 프로그램이 한 차례 더 운영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임산부 건강교실을 지속 운영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중요한 인생의 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족 중심의 따뜻한 출산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063-560-8762)로 하면 된다.

박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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