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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앞두고 사전 주문량 폭증

내달 김장철 배추와 양념값 상승 요인에 잇따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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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장체험에 참가한 주부들이 김장김치를 선보이며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임실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각종 재료값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김장페스티벌을 앞두고 절임배추와 양념 주문 예상량이 크게 앞지르고 있다는 것. 

이는 배추와 양념 재료 등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가지는 가정들이 급증, 사전 예약을 통해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절임배추와 양념세트 주문 사전 예약은 14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자는 택배 또는 현장수령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사전 예약은 5일 만에 36톤(절임 배추 25톤, 양념 11톤)을 넘은 까닭에 김장페스티벌 사용될 전체 물량 중 3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가격은 절임 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 포함 19만3000원이며, (농)임실앤양념(주)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18만5000원이다.

올해로 10번째 맞이한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청정임실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추 등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품질과 맛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주문은 (농)임실앤양념(주) 전화는 063-644-4289나 643-8949이며 홈페이지는 http://www.imsiln.kr로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 고추와 양념들로 만들어진 임실 김장페스티벌에 많이 참여하셔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김장을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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