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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6000명 전주 달린다…16일 올림픽데이런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혁신도시 일대 5㎞·10㎞·하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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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림픽데이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북도

전국 러너들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달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인 ‘올림픽데이런’이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북혁신도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전주시·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 코스, 10㎞ 코스, 하프(21.0975㎞) 코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5㎞ 1549명, 10㎞ 3316명, 하프 1135명 등 총 6000명이 참가한다.

대회 당일에는 이동국(축구), 오상욱(펜싱), 신수지(리듬체조), 곽윤기(쇼트트랙), 김예지(사격) 등 스포츠 스타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전주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전주 출신 가수인 휘인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전주시 김용운 체육산업과장은 “올림픽데이런의 비수도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유치 의지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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