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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정위탁아동 생일 챙긴다

‘기념일 찾아주기’ 호응 높아 올해도 지속…몽키리코 봉동점 후원

완주군

완주군이 올해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을 이어간다. 

완주군은 23일 몽키리코 봉동점과 업무협약 간담회를 열고, 2026년에도 가정위탁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주는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해 52명의 아동과 위탁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친부모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충분히 챙기기 어려운 가정위탁아동에게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매월 생일 또는 기념일을 맞은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생일 전날 또는 당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봉동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위치한 몽키리코 봉동점(대표 정하진)이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26년에도 케이크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하진 대표는 “아이들이 가장 축하받고 행복해야 할 날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념일을 챙겨주는 작은 관심이 아동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가정위탁아동 한 명 한 명의 일상과 성장을 꾸준히 살피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김원용 기자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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